한국 3대3 여자농구 대표팀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전병준 감독이 내년 아시안게임까지 사령탑을 맡으며 지속적인 팀 성장을 약속했습니다. 전 감독의 재선임은 최근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에서의 뛰어난 성과와 그의 독보적인 전문성이 높이 평가된 결과입니다.
\n대한민국농구협회는 지난 29일 전체 이사회에서 전병준 감독의 재선임 안건을 최종 승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3대3 경기력 향상 위원회는 심층 면접과 평가를 통해 전 감독이 재선임 기준에 부합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위원회는 국내 3대3 여자농구 분야에서 전병준 감독만큼 뛰어난 전문가를 찾기 어렵다는 의견을 제시하며 그의 복귀를 강력히 추천했습니다. 2022년부터 여자 3대3 농구 대표팀을 지도해 온 전 감독은 FIBA 3대3 아시아컵과 항저우 아시안게임 등 다양한 국제 대회를 통해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특히 올해 아시아컵에서는 팀을 사상 최초로 본선과 8강에 진출시키는 쾌거를 이루며 지도력을 입증했습니다. 이번 재선임으로 전 감독은 대한체육회의 최종 승인 절차를 거쳐 2026년 아시안게임까지 대표팀의 성과를 책임지게 됩니다.
\n이번 재선임 결정은 한국 3대3 여자농구가 국제 무대에서 더욱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전병준 감독의 리더십 아래 선수들은 끊임없이 도전하고 성장하며, 스포츠를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와 희망을 전파할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우리 사회에 불가능은 없다는 신념과 함께 끊임없이 정진하는 용기를 심어줄 것입니다.